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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지도, 당이 극복할 수준” VS “배부른 우파, 정신 못 차려”
-최고위원회의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.“여의도연구소 부소장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물었다. 강재섭 전 대표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이기고 정운찬 전 총리는 오차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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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 하구 흑두루미 4년만에 다시 발견돼
전북 군산시 나포면 금강하구둑 인근 십자들녘에서 흑두루미 네 마리(사진)가 먹이를 찾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. 2007년 4월 두 마리가 금강 하구에서 관찰된 이후 처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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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가이드] 미지의 땅, 아시아대평원
아시아대평원은 1990년대 초반까지 외부세계에 노출되지 않은 미지의 땅이다. EBS ‘다큐프라임’은 2주에 걸쳐 평원 곳곳을 돌아본다. 이 지역은 늑대나 여우처럼 우리나라에서 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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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검역·검사 거친 일본 수산물은 안전합니다”
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오염·조류인플루엔자(AI)·구제역…. 요즘 우리 국민들이 식품안전·가축 방역과 관련해 가장 우려하는 ‘빅 3’다. 이를 모두 책임지는 이가 농림수산식품부 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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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약 안 쓰고 늦게 수확 … 철새와 나눠먹는 쌀
농가들과 계약해 농약·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고 재배된 ‘흑두루미쌀’이 순천만생태공원 특산품관에서 판매되고 있다. [프리랜서 오종찬] “당신에게 자연을 선물하고 싶습니다” “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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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겁 없는 갈매기의 추격
흰꼬리수리가 강릉시 남대천에서 황어 한 마리를 낚아 하늘로 오르자 갈매기가 먹이를 빼앗으려 하고 있다. 천연기념물 제243호인 흰꼬리수리는 월동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희귀한 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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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 공원이 자연·역사 교육의 장으로
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멀리 나들이 나가기가 꺼려진다. 이럴 때 집 가까이에 있는 공원이라면 어떨까. 서울시내 공원 곳곳에서 풍성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. 서울숲 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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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연기념물 오골계도 AI 비상
“어디로 피난을 가야 할지 막막하네요.” 충남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서 천연기념물 265호 오골계를 기르는 이승숙(46·여)씨는 15일 “1년 반 전에 겪었던 조류 인플루엔자(A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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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성내천 상류에 재첩·다슬기 돌아왔다
송파환경21 회원들이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성내5교 부근 성내천에서 재첩을 채집하고 있다.성내천에서 발견된 재첩·다슬기·민물새우(위부터). 서울 송파구는 한강 지류인 성내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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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그린올림픽-재활용.환경보호 묘안백출
올림픽 이상이 바뀌고있다. 인류공동의 가장 큰 적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. 과거 몰이해가 국제평화의 최대 걸림돌이었다면 현재는 환경파괴가 지구촌 전체가족의 생존을 위협하는 가장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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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 앞바다 기름 대재앙
천연기념물 431호로 지정된 충남 태안군 신두리 해안 사구(모래언덕)에서 겨울 철새인 뿔논병아리가 기름을 뒤집어쓴 채 해변에 앉아 있다. 금개구리·쇠똥구리 같은 희귀 동식물이 많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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歸鄕길잃은 철새들 경비행기로 길안내
철새들의「겨울여행」을 인간이 인도하는 시대가 왔다. 최근 일본 요미우리(讀賣)신문이 보도한 캐나다의 조각가 빌 리슈만(55)은 기상천외한 철새여행의 길잡이를 자청하고 나섰다.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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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구석구석] 지는 노을 보며 울어본 적 있는가
해지는 순천만 휘도는 물길 사이로 조각배 하나 고요히 떠간다.순천만의 하루는 대하소설보다 길다. 먹물보다 짙은 어둠을 뚫고 산마루가 윤곽을 드러낼 즈음. 밤새 화포마을 개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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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9.루마니아 콘스탄차 마마이아
흑해는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 사이에 놓인 내륙속의 광활한 바다다.루마니아.우크라이나.불가리아.터키 4개국에 의해 사면이 둘러싸여 있다. 흑해 연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가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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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새들의 서식지
□…KBS 제1 TV 『한국 재발견』(5일 밤9시40분)-「겨울철새의 낙원=주남 저수지」. 철새들의 새로운 도래지 경남 의창군 주남저수지. 고니·기러기·댕기물떼새·청둥오리·가창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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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위
소련의 모스크바에선 지금 『안녕하십니까?』라는 아침 인사를 하지 않는다. 대신 『아직 얼어죽지 않았군요?』라는 농담 인사가 유행한다. 벌써 2주일째 소련과 유럽 전역, 서아시아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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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조류 보호협회,철원 철새 도래지에 철새 위령비 세운다
민통선안인 철원군동송읍강산리 샘통 철새도래지에 철새위령비가 세워진다. 9일 한국조류보호협회에 따르면 철새도래지내 철새무덤 옆 20평 부지에 내년3월 현무암으로 만든 가로 2m.세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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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제 백로떼죽음 농약쇼크…오염경로·전염병균등 체계적 연구 시급
환경오염 재앙의 예고인가. 우리 국토는 철새도 못 살 땅인가. 지난 12일을 전후해 경남거제에서 떼죽음한 백로의 사인이 농약.유기염소화합물등 독극물의 체내 과다축적과 살모넬라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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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귀조 '검은머리 갈매기' 국내서 첫 번식과정 조사
세계적인 희귀새 검은머리갈매기의 번식과정에 대한 생태조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이뤄졌다. 경희대 윤무부 (尹茂夫.생물학과) 교수는 27일 세계적인 희귀새 검은머리갈매기 (학명 L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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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방학 어린이캠프 국토순례·문화기행 등 다양
앞으로 보름뒤면 전국의 각급학교가 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. 이에 맞춰 사회 각 단체에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방학기간동안 건강한 여가생활과 협동심을 키우고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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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천만 등 남쪽지방 철새 도래지 볼만
시베리아.알래스카 등에서 여름을 지낸 철새들이 남쪽지방에 와 겨울을 나고 있다. 주말.휴일 나들이 코스로 철새 도래지를 잡으면 겨울 진객 (珍客) 들도 구경하고 공부하면서 바닷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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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통선 두루미·독수리를 한눈에
철원 두루미관이 13일 문을 열었다. 옛 월정전망대에 조성한 두루미관. 두루미와 철새 등의 박제를 설치했다. [철원군 제공]두루미관은 철원군이 민북지역의 가치를 높이고, 생태관광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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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호 土沙 준설 논란 … 환경단체 "철새 보금자리 잃는다"
세계적 희귀종이자 천연기념물인 개리.고니등 겨울철새들이 월동하는 금강하구둑내 호수에 쌓인 토사 (土砂) 때문에 생긴 모래톱 (사주.砂洲) 의 준설 여부를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. 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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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령도.대청도, 생태계 훼손 심각
생태계의 보고(寶庫)인 백령도와 대청도의 동.식물과 자연환경이 사실상 방치돼 생태계 보존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.이는 환경부 생태조사단(단장 洪性兆)이 6월30일부터 6박7일